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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팔꿈치 염증' 롯데 박진형, 통증 유무 확인 후 다음주 합류 [오!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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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지형준 기자]8회말 롯데 박진형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우측 팔꿈치 통증으로 제외됐던 롯데 투수 박진형의 복귀 일정에 윤곽이 잡혔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진형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형은 올 시즌 24경기 1승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었다.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했지만 최근 부진했다. 지난 1일 우측 팔꿈치 미세 통증 생겨 검진을 받으면서 1군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일단 박진형은 우측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까지는 아니다. 조만간 복귀 계획도 잡고 있다. 허문회 감독은 “박진형은 오늘과 내일(6일) 캐치볼을 하면서 통증이 있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한다. 수술을 하거나 몇 주 쉬어야 할 정도는 아니다. 피로가 약간 쌓인 것 같다”고 전했다.

만약 팔꿈치 통증이 없다면 오는 7~9일 대전 한화 원정 3연전 때 선수단에 합류할 전망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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