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출처|포브스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게 됐다. 예상됐던 시나리오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세로 올해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을 취소한다. 2021년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며 2022년 올스타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33년 시작된 메이저리그에서 올스타전 취소는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여행까지 제한됐던 1945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알려졌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60경기로 단축돼 치러진다. 현실적으로 올스타전을 치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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