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첫날 노승열 선수가 공동 25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68타를 쳤습니다.
7번 홀(파5)에서 5.8m 버디 퍼트에 성공한 노승열은 10번 홀(파4)과 16번 홀(파4)·1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넣으며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군 제대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독 레드먼과 스콧 스털링스,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는 3타 차입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7명이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로 뒤쫓고 있고, 재미교포 제임스 한과 리키 파울러 등 14명이 선두와 2타 차 공동 11위(5언더파 67타)에 포진해 있습니다.
이경훈(29)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공동 46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22)는 2언더파 공동 68위,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87위입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가 다시 3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 캐머런 챔프는 공동 46위, 지난해 우승자 네이트 래슐리는 공동 87위입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