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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김미려 악플러에 경고, 상대방 아이디 태그 후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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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김미려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미려가 악플러에 경고를 날렸다.

김미려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로 보이는 상대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서 게재했다.

김미려는 상대방 계정의 아이디를 태그했고, 해당 계정은 게시물 '0'인 상태로 눈길을 샀다.

김미려는 "그만 좀 해라. 이건 그나마 유해서 공개한다"라며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알아라. 캡처는 다 해놨다"라고 말했다.

또 자녀들을 저격하는 악플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냐. 어떻게 관심을 가져줘야 하냐"라며 "이왕 남기실 거 세게 남겨라. 유하게 남겨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는다.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2014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18년 12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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