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아이유,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세금 성실 납부, 최소한의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서진과 아이유가 국세청 홍보대사가 됐다.

국세청은 2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서진과 아이유는 앞서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 납세자는 납부 세액, 일자리 창출 기여도, 기부·봉사 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노래와 연기,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두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주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서진과 아이유는 앞으로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서진은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020년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중에서 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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