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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역시 '세계 1위'…고진영, 한국여자오픈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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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과연 세계 1위 다운 기량이었습니다.

샷이면 샷, 퍼팅이면 퍼팅, 그야말로 '마음 먹은대로'였는데요, 그대로 샷 이글이 될 뻔했죠.

이번에는 10미터가 넘는 버디 퍼트인데 들어가나요? 쏙 빨려 들어갔습니다.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한미일 투어 간판스타들의 같은 조 대결이 관심사였는데요, 고진영이 3언더파의 최혜진과 1오버파의 이보미를 첫날 압도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1위 유소연은 6언더파로 이민영과 공동 2위에 올라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불꽃 튀는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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