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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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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선, 2주 연속 V샷...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3차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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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예선이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3차전에서 2주 연속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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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서예선(5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서예선은 17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3차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앞선 2차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서예선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3079만원)로 올라선 서예선은 “지난주 우승 뒤 목표했던 2승을 이뤄 기쁘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한 성적을 올려 상금왕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새 목표를 밝혔다.

김선미(47)는 9언더파 135타를 쳐 2위, 2015년부터 4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정일미(48)는 3위(8언더파 136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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