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레가네스 2-0 제압…프리메라리가 선두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레가네스를 제압하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가네스를 2-0으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성적 20승 4무 5패, 승점 64점을 만들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59·17승 8무 3패)와 격차를 5점 차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선제골을 터뜨린 건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다. 파티는 전반 42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레가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에는 리오넬 메시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메시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3점을 줬다. 결승골을 넣은 파티는 7.9점을 받았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