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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레가네스전 최고 평점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 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가네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연승에 성공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그리즈만, 안수 파티로 공격진을 꾸렸다. 지난 경기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인 브레이스웨이트는 벤치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레가네스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파티와 메시, 두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찬스를 만들어냈다. 파티는 전반 41분 피르포의 패스를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메시 역시 페널티 박스 안팎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슈팅과 킬패스를 시도했다. 후반 43분에는 위협적인 헤딩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후반전에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21분 상대 수비의 견제를 뚫고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진입했고, 2대1 패스를 시도하던 도중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메시는 21호골을 신고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최고 평점도 메시였다. 경기 후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드리블 4회 성공, 1골을 넣으며 평점 8.25를 받았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였다. 결승골을 넣은 안수 파티는 7.85점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반면, 득점에 실패한 그리즈만은 6.5점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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