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레이크힐스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MBN·김영주골프여자오픈 대회다. 당시 불운의 주인공은 김초희였다. 그는 첫날 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내달렸으나 대회 취소로 인해 무산됐다.
|
|
김초희는 올 국내 KLPGA 개막전으로 지난5월15일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서 부상으로 6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9' 차량을 받기도 했다.
대회가 축소됐지만 가까스로 마무리한 적은 몇차례 있다.
지난 2010년 하이원 챔피언십때엔 폭우로 인해 취소될 뻔했지만 '샷건' 방식을 채택, 2라운드36홀 경기로 대회를 소화했다.
2011년 ADT캡스 챔피언십때에도 폭우로 인해 대회가 취소 될뻔 했다. 하지만 예비일을 적용, 다음날인 월요일 잔여경기를 치러 36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미국에선 메이저 대회 US오픈 지역예선이 96년만에 취소되기도 했다. 당초 9월 열리려던 US오픈 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96년만의 일이었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