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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쿠폰도 카톡 선물하기로…수도권·충청부터 시작

머니투데이 안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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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쿠폰도 카톡 선물하기로…수도권·충청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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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대리운전 이용권도 모바일에서 구매해 지인에게 돌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모바일커머스 기업인 윈큐브마케팅 (대표 김성필)은 사단법인 한국대리운전 총연합회 (회장 남성준)와 사업제휴를 맺고 대리운전 모바일쿠폰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리운전 쿠폰은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는 기능 외에 신용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대리운전 총연합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증하고 발행한다.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지역에서 우선 서비스를 하고 향후 전국 회원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모바일 쿠폰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을 완료, 24시간 구매하고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앞으로 큐브마케팅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B2C, B2B 플랫폼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체 모바일쿠폰 B2B 플랫폼 센드비 (https://sendbee.co.kr/)에 적용해 기업 고객이 언제라도 원하는 수량의 대리운전쿠폰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김성필 대표는 “간편하게 선물하고 가격과 상관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의 장점이 대리운전쿠폰과 같은 생활밀착형 영역까지 확장됐다"고 밝혔다.

윈큐브마케팅은 2011년 설립된 모바일쿠폰 1세대 기업이다. 카카오톡 기프트샵에 모바일쿠폰을 공급하고 신한 페이판, 네이버 밴드, 라인 ,캐시비 등에 모바일 기프트샵을 독점 운영한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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