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커미셔너 18일 입장 발표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 주지사는 이날 마라톤 클래식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했다. 마라톤 클래식은 당초 주최 측에서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면 대회를 열기 어렵다”고 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LPGA 투어가 마라톤 클래식으로 재개돼도 시즌이 원활하게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마라톤 클래식에 이어지는 대회는 8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 스코티시 여자오픈, 브리티시 여자오픈(이상 영국) 등이다. 그 다음 대회는 8월 말 미국에서 열린다. LPGA가 투어 스케줄을 조정해 미국 대회를 늘려야 한국 등 인터내셔널 선수가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할 이유가 생긴다. LPGA 측은 “18일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화상회의를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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