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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인종차별·폭력 반대"..방탄소년단,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동참→12억 기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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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사진=헤럴드POP DB


그룹 방탄소년단이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와 관련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여 원)를 기부했다.

앞서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한국어와 영어로 올리며 #BlackLivesMatter"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는 세계적으로 확산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전역으로 항의 시위와 폭력 사태가 퍼져나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흑인의 인권 보장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SNS에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사회에 던져준 메시지를 고민하자는 의미에서 '블랙아웃화요일(blackouttuesday)', '블랙 라이브즈 매터(Black LIves Matter)' 등을 외치는 운동도 확산됐다.

방탄소년단이 이 같은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이들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의해 보도됐다. 빅히트 측은 이와 관련 "'Black Lives Matter' 관련 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7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과 함께 유튜브가 개최하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당초 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故 조지 플로이드 추모 행사로 7일로 연기됐으며,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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