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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싹쓰리`, 가요계 싹쓸이 할까?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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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프로젝트로 뭉친 유재석, 이효리, 비가 그룹명 '싹쓰리'처럼 가요계를 평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최근 여름 가요시장을 노리기 위해 혼성 댄스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멤버로 발탁된 것은 '1일 1깡'의 주인공 비와 레전드 댄스가수 이효리. 국민 MC 유재석부터 가요계 정상에서 군림했던 두 남녀가수가 함께하는 것이 알려지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혼성 그룹의 이름은 싹쓰리. 지난 4일 유튜브 깜짝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 그룹명을 공모했고 여러 이름 후보가운데 세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잡은 싹쓰리가 그룹명으로 채택됐다. 세 사람은 “음원차트도 싹쓸이, 이번 여름도 싹쓸이. 좋은 것 같다”라며 그룹명 채택과 함께 여름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이효리의 요청에 따라 세 사람은 예명을 쓰게 됐다. 이효리는 지린다, 린다G로 예명을 확정했고 유재석은 유드래곤-유태풍, 비는 B룡과 B트 중 하나를 활동명으로 사용하겠다고 예고했다.

'놀면 뭐하니?'는 드럼을 치던 유고스타와 지난해 트로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유산슬 등 프로젝트들을 성공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냈던 유재석이 톱클래스 댄스가수 이효리와 비 두 사람과 함께 포부대로 가요계를 싹쓸이하며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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