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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유 퀴즈' 유재석 "9시 시간대로 이동, 트로트 경쟁작 너무 세"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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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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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동시간대 경쟁 예능프로그램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목소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차태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태현은 "이 직업의 맛은 일희일비다. 잘 됐을 때는 너무 좋고, 안 됐을 때는 너무 괴롭다"며 "배우들이 영화 관객 수 신경 안 쓴다고 하거나 시청률 신경 안 쓴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도 "우리도 시청률 3%는 나와야 한다. 9시 시간대로 왔는데 경쟁작들이 너무 세다"고 했고, 조세호는 "양쪽에서 트로트를 부른다"고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와 TV조선 '뽕숭아 학당'을 언급했다.

차태현은 핑계라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핑계가 아니라 우리가 이사 온 이상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잘하는 걸 해야 하는데 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할 수 있는대로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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