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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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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유퀴즈' 김호중이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인기 가수가 된 여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호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호중은 "성악을 위해 예술고등학교에 진행했다. 처음에는 꿈을 이룬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비싼 등록금과 레슨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감을 느꼈다고. 그는 "돈이 없으면 예체능을 하기 힘들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 생활과 거리감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방황하던 자신을 한 은사가 격려해 그는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대통령 인재상도 받고 좋은 대학교에도 입학을 했다.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도 유학을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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