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몰카범 지목된 KBS신인개그맨 과거 절도 행각?...의혹제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KBS 연구동 여성 화장실에 불법 촬영 장비를 설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인 개그맨이 과거 절도행위를 했다는 추가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 정배우는 KBS 화장실 불법 촬영 의혹에 휩싸인 신인 개그맨 박 모 씨의 과거 지인의 말을 인용해 "박 씨가 과거 극단시절 2차례의 절도 전과 내역이 있다."고 폭로했다.

정배우 측에 따르면 박 씨의 과거 절도 행각을 제보한 지인은 박 씨와 대학로 연극극단에서 약 1년 반 동안 공연과 생활을 함께 했던 사람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서 불법 촬영 기기를 수거했다. 용의자는 수사가 진행되던 1일 새벽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KBS 관계자는 "용의자 관련 확인 불가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kykang@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