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프로축구 포항 일류첸코, 4라운드 MV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포항 일류첸코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선수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포항 스틸러스의 4-1 대승을 이끈 일류첸코를 K리그1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전했다.

일류첸코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3분 이승모의 골을 도왔다. 2경기 연속 득점으로 K리그1 득점 2위에 자리했다.

대승을 거둔 포항은 4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이 경기는 4라운드 베스트매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류첸코를 비롯해 팀 동료 팔로세비치(포항)와 고무열(강원)이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강상우(상주), 정승원, 세징야(이상 대구), 엄원상(광주)은 미드필더 부문, 권경원(상주), 연제운(성남), 하창래(포항)는 수비수 부문에 포함됐다.

최고 골키퍼는 베테랑 김영광(성남)이 차지했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5라운드 MVP는 이현일(부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