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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유벤투스, 첼시에 베르나데스키 <->조르지뉴 스왑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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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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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감독 따라 2번이나 팀을 옮기는 것이 현실화될까.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첼시에 조르지뉴 영입을 위해 페데리코 베르나데스키와 트레이드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지난 나폴리서 첼시로 팀을 옮긴 2019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요청에 따라 영입된 선수다. 사리 감독의 전술적 페르소나로 불리면 큰 기대를 샀으나 활약은 미비했다.

여기에 사리 감독은 1시즌만에 첼시를 떠나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자연스럽게 조르지뉴 역시 첼시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재미있게도 사리 감독은 유벤투스에서도 조르지뉴 영입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 역시 감독의 요청을 들어주기 위해서 다각도로 조르지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사리 감독의 요청에 따라 유벤투스는 조르지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베르나데스키와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베르나데스키도 첼시 이적에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제는베르나데스키가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풋볼 이탈리아는 "첼시는 베르나데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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