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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어게인TV]'미우새' 홍자매X 노자매…"노사봉 집에서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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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홍자매와 노자매의 평행이론이 그려졌다.

31일 오후에 방송 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과 홍선영이 선물을 들고 노사연과 노사봉이 있는 집을 찾았다. 홍선영은 노사봉의 집에 도착해서 인사보다도,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확인했다.

노사봉은 홍자매를 위해 요리를 했다. 홍진영은 노사봉을 돕기 위해 주방에 들어왔다. 노사봉은 도미튀김과 탕수육 소스에 버무려진 가지튀김, 코다리찜, 간장게장 등을 준비했다.

노사연은 홍선영에게 "지금은 홍자매가 있다면, 옛날에는 노자매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노사연과 홍선영은 음식을 앞에 두고 먹지 못하는게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홍선영과 노사연은 입으로는 기다려야 한다면서, 손은 음식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자신과 노사봉이 요리하는 사이 홍선영과 노사연이 몰래 음식을 먹는 모습을 봤다. 홍진영은 "안 본 1분 사이에 볼살이 많이 쪘다"고 말했다. 노사봉의 요리를 맛본 홍자매와 노사연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동의 작업실에는 카메라와 다양한 고급 장비들이 가득했다. 신동은 뮤직비디오 등 영상 제작자의 일도 병행하고 있었다. 김희철은 신동의 6천만원의 고급 컴퓨터를 보고, 게임을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카메라를 들고 고기를 굽는 것을 찍기 시작해서 신동의 마음을 태웠다. 김희철은 "고기 기름이 튀면 내가 닦으면 된다"고 했다. 김희철 지상렬은 신기한 커피머신을 또 들어다, 놨다하며 또 찍어야 한다고 했다. 또 스르르 열리는 찬장을 보며 또 찍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당분간 집으로 못간다며, 충전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신동은 처음에 아무렇지 않았는데, 기계를 만진 뒤에 무엇을 다 만지든 신경이 쓰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본인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은적이 없지만, 신동 집에서 고기를 구우며 즐거워 했다. 지상렬은 "고기를 먹고 대패 라면을 끓여 주겠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뭐든 좋다"며 박수를 쳤다. 희철은 본인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을 극구 반대한 것과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고기를 먹다 말고, '파뤼타임'을 기계에 외쳤다. 스마트조명이 색색의 조명으로 바뀌었다. 이에 김희철, 지상렬을 신기해 했다.

한편 신동엽은 부부의 세계 박선영에게 배우자가 다른 여자와 밥을 먹는 것은 어디까지 허락 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선영은 "낮에 밝은 곳에서 일 때문에 밥먹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낮에 술을 먹는 것은 어떠느냐"고 했다. 이에 박선영은 "그것은 안 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박선영은 홍진영과 홍선영의 영상을 보며, 자매가 너무 부럽다. 그는 "한살 위의 오빠가 있는데, 오빠의 친구들은 본 적이 없고 나를 어렸을 때부터 단속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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