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화양연화' 박시연, 유지태 맹비난했다 "불륜남 주제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양연화' 박시연이 유지태를 비난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2화에서는 장서경(박시연 분)이 윤지수(이보영)의 아버지 윤형구(장광)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장서경은 윤지수의 아버지 윤형구가 사망했다는 보고에 이어 남편 한재현(유지태)이 윤형구의 장례식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또 불쌍해 죽었겠다. 짜증 난다"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그녀는 남편 한재현이 돌아오자 "피곤하겠다. 자기. 얼마나 울었을까. 아이고 불쌍한 우리 지수. 자기도 용감하다. 불륜남 주제에 어떻게 그 여자 아버지 장례식에 가느냐"라고 비꼬았다.

이에 한재현은 "그만하자. 서경아. 우리 그만하자"라고 말했고, 장서경은 "좋다. 마음대로 해라"라며 쌩하니 가버렸다. 결국 한재현은 친구 이동진(민성욱)에게 자신의 이혼소송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고, 이동진은 "그동안 가는 소송 안 막고, 오는 소송 안 막았는데 네건 정말 하기 싫다"라고 대꾸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