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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실리오 인터밀란 단장이 티모 베르너 영입을 부인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 시간) “인터밀란이 티모 베르너 영입을 배제했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다. 바르셀로나, 리버풀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베르너 본인도 해외 리그 도전 의사를 밝히며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베르너에 대해 관심이 없다. 아실리오 단장은 “베르너는 인터밀란으로 오지 않는다. 난 그가 본인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난 선수로서 그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린 그와 이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리버풀도 베르너 영입에서 손을 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베르너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파운드(약 760억 원)다. 리버풀은 베르너의 이적료로 최대 3,000만 파운드를 생각하고 있는데 라이프치히는 바이아웃 이하는 협상할 생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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