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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스널이 노르웨이 신성 조지 루이스(19, 프람 라르비크)를 품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태어나 어릴 적 노르웨이로 이주한 루이스는 오는 6월에 만 20세가 되는 오른발잡이 측면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지만 때에 따라 오른쪽 측면도 소화할 수 있는 유망주다. 노르웨이 3부리그 프람 라르비크에서 뛰던 그는 이번에 잉글랜드 아스널로 팀을 옮기게 됐다.
라르비크 단장 요스테인 옌센이 직접 루이스 이적을 밝혔다. 그는 30일 자국매체 'VG'를 통해 "루이스는 아스널로 이적하게 됐다"고 말했다. 루이스는 지난 3월에 7일 동안 아스널 입단테스트를 봤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루이스는 곧바로 아스널 1군에 합류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들은 루이스가 아스널 U-23 팀에서 경험을 쌓은 후 아스널 프로팀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맨유와 맨시티 유스팀 코치였던 조나단 힐은 루이스를 두고 "정말 능력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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