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심슨에 소닉까지'...산초의 새로운 타투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타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산초는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14도움)을 차지했다. 올시즌도 엄청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7골 18도움을 올리는 등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맨유가 산초의 유력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최소 1억 파운드(약 1,525억 원) 이상의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되고 있다. 만약 산초가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하게 될 경우 EPL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게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산초의 새로운 타투가 관심을 끌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 "산초는 올시즌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리그가 재개된 후 부상 여파로 3경기 모두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오는 주말 파더보른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한 산초에게 달라진 점이 있었다. 산초는 만화 캐릭터인 심슨 가족과 소닉 타투를 스파이더맨 위에 새롭게 그려 넣었다. 추가로 언급하자면 그의 왼팔에는 어릴 적 세상을 떠난 산초의 동생을 위한 추모 문구가 새겨져있다"고 덧붙였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