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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CT127, 1위" '엠카' 짐승돌 몬스타엑스→박지훈·원위·김우석 '컴백' ON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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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NCT127이 출연없이 1위에 등극, 몬스타엑스와 박지훈이 컴백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28일인 오늘 방송된 M.NET 예능 '엠카운트다운'에서 NCT127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먼저 SECRET NUMBER(시크릿넘버)는 ‘Who Dis’무대로 상큼 발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강렬하게 눈 도장을 찍었다.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역시 글로벌 루키의 시작을 알렸다. 시크릿넘버의 데뷔 곡 'Who Dis?'는 시크릿넘버의 내 스타일대로 자신 있고 당당하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MC들은 오늘의 컴백 무대를 소개했다. 절제된 다크미로 컴백을 예고한 박지훈의 'WING' 무대 최초공개부터 김우석, 그리고 몬스타X는 치명적인 섹시미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계속해서 1위 후보를 확인했다. NCT127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루키들의 대결을 펼친 것.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의 정면승부가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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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REDSQUARE(레드스퀘어)의 ‘ColorFull’ 무대가 펼쳐졌다. 레드스퀘어는 강렬한 비트에 어울리는 밝고 활기찬 사운드는 레드스퀘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스퀘어는 그린, 보민, 아리, 채아, 리나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 있는 ‘스퀘어’라는 공간을 강렬한 '레드'로 물들여 대체가 불가능한 K-POP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걸은 바 있다.

감성 트롯터 정다경의 무대가 꾸며졌다. 정다경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를 통해 완벽한 무대매너와 섬세한 표정, 남다른 감정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 정다경은 청아한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며 아름다운 14인조 현악스트링이 함께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데뷔 6년만 솔로로 출격한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은 타이틀 곡 '타이거 아이즈’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그는 러블리즈 특유의 청순함과 발랄함 대신 강렬한 매력으로 반전을 선보였다. 강렬한 이상의 눈빛을 '타이거 아이즈’에 빗댄 관능적인 분위기의 노래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솔로로 출격한 유빈은 힐링 퇴근송은 타이틀 곡 '넵넵'을 선보였다. 넵넵’은 '네’라고 하기엔 왠지 눈치가 보이는 '넵' 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위로 송. 이에 유빈 특유의 쾌활한 분위기와 발랄한 매력, 퍼포먼스가 신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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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컴백 무대를 앞둔 MONSTA-X(몬스타 엑스)의 미니 팬미팅도 열렸다. 타이틀 곡 '판타지아'에 대해 멤버들은 "패기와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면서 관전 포인트로 "첫번째는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그리고 신나고 밝은 모습도 볼 수 있다, 두번째는 압도적인 샤우팅에 귀기울여 달라"고 예고했다. 이어 몬스타X로 이루고 싶은 최종목표에 대해선 "건강히 활동을 잘하는 것이 목표"라 답했다.

몬스타X는 "3년만 첫1위, 세상 다 가진 느낌이었다"면서 "몬베베가 있어 지금까지 버텼다, 이 곡이 몬베베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몬베베를 위한 팬송을 준비했다.

이어 컴백 스페셜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먼저 'Stand Up'은 팬들에게 선물하는 곡으로 신나는 기타 리프가 돋보였다. 특히 무대 뒤로 글로벌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타이틀곡 ‘FANTASIA’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FANTASIA’는 에스닉한 멜로디, 역동적인 신스 사운드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 열정을 담은 곡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을 유감없이 보여줬으며, 타이틀곡 무대 외에도 감성적인 멜로디로 아련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FLOW'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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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새 앨범 타이틀곡 ‘Wing’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성숙한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먼저 소중한 사람과의 설레는 감정을 담은 수록곡 ‘Driving’ 무대를 공개, 청량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펼쳤다.

이어 타이틀곡 ‘Wing’무대가 이어졌다. 이 곡은 빠른 EDM과 중독성 강한 뭄바톤 사운드가 특징이며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날개로 형상화해 표현한 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박지훈의 한층 더 남자답고 시크해진 모습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솔로로 데뷔하는 김우석은 타이틀곡 ‘적월’과 수록곡 ‘Somebody Like You’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적월’은 묵직한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어우러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곡으로, 김우석의 감각적인 보컬과 절제된 섹시미가 강조된 곡이다. 김우석은 오늘 무대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가 팬들을 또 한 번 심쿵하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타이틀 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마법 같은 특유의 세계관을 퍼포먼스로 풀어냈으며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안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5월 마지막주 1위로는 NCT127의 'PUNCH'가 출연없이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 엑스가 이들을 대신해 자신들의 5주년을 자축하며 축하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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