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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레알’ 피구, “이적 결정 때 매우 행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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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이스 피구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8일(한국 시간) 루이스 피구와 ‘폭스 스포츠 브라질’의 인터뷰를 전했다.

피구는 지난 1995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리그 우승, 국왕컵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등 맹활약했다. 그리고 2000년 운명의 선택을 했다. 바로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다. 피구의 선택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구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처음 캄프누 원정을 떠났을 땐 경기장을 가득 채운 약 10만 명의 관중들이 야유를 보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피구를 배신자라고 욕했고, 피구가 공을 잡을 때마다 욕설을 쏟아졌다. 결국 레알은 바르셀로나에 0-2로 패배했다.

하지만 피구는 레알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는 “레알 이적을 결심했을 때 굉장히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나우두가 나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줬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모두다. 그는 부상이 많이 없을 때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피구는 레알에서 리그 우승은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얻지 못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레알 유니폼을 입고 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피구는 지금까지도 레알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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