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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도르트문트 감독, “홀란드 무릎부상…시즌아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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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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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득점기계 에링 홀란드(19, 도르트문트)가 큰 부상을 피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1,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바이에른 뮌헨 대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가 27일 도르트문트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개최됐다. 전반 43분 터진 키미히의 골로 뮌헨이 1-0으로 승리했다. 선두 뮌헨은 승점 64점으로 도르트문트(승점 57)를 제쳐 우승이 유력해졌다.

도르트문트는 선발로 나선 공격수 홀란드가 후반 27분 심판과 충돌해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것. 결국 홀란드는 후반전 벤치로 물러나 경기를 지켜봤다.

시즌아웃설까지 나왔지만 검사결과 홀란드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엥 파브레 도르트문트 감독은 “홀란드가 시즌아웃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릎에 문제가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독일매체 ‘빌트’에 따르면 홀란드는 일단 6월 1일 파더보른 원정경기에 불참한다. 홀란드는 6월 7일 헤르타 베를린전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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