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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남편 없는 子 돌잔치" 안영미, 당사자는 웃었는데...누리꾼 '갑론을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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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채 안영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봉선,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 인형을 든 채 장난스레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개그맨 김수용의 모습도 담겼다.

오늘(1일), 안영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닷"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신봉선, 송은이,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신영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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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현장은 안영미의 아들 돌잔치 현장. 지난 2020년 2월 안영미는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안영미는 현재 해외에 거주 중인 남편 때문에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안영미는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나 홀로 육아에 이어, 남편 없이 돌잔치까지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돌잔치도 남편 없이 혼자 하게 됐다, 일 때문”이라며 안타까워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돌잔치에는 가족과 같은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며 훈훈함을 자아낸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다", "돌잔치에 못 오는 남편이라니"라며 비판을 쏟아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든든한 이모들 덕분에 딱콩이는 좋겠다",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지 마라"라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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