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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우다사2' 박은혜, 0표녀→류지광과 커플… 박현정♥김민우·이지안♥천명훈, 커플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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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4:5 단체미팅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2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박은혜와 류지광, 박현정과 김민우, 이지안과 천명훈이 커플이 됐다.

앞서 '라면 먹고 갈래요' 데이트에서 천명훈과 류지광이 이지안을 선택했고 탁재훈과 임형준이 유혜정을 선택했다. 결국 남은 사람은 박은혜와 박현정이 남은 상황. 남은 남자는 김민우 뿐이었다.

김민우는 박은혜를 보고 "맛집인데 왜 개시를 못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혜는 "이제 개시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민우는 "저기 끝으로 가겠다"라고 말해 박현정을 선택했다. 박은혜는 결국 혼자 라면을 먹게 됐다. 이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박은혜가 혼자 남을 줄 몰랐다"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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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은 탁재훈과 임형준의 선택을 받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정은 "내가 라면을 맛있게 끓여드리고 싶다. 두 분이 얘기를 하시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형준은 "남자에게 라면을 끓여줘본지 오래 되지 않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정은 "15년 정도 된 것 같다. 엄청 떨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무슨 음식을 잘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정은 "제육볶음, 제육볶음 다른 버전"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탁재훈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정은 "세월이 흐르니까 알아서 집에 들어오고 편안하게 해주는 게 좋다. 믿고 편안하게 놔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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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임형준과 나 중에 누가 더 본인 이상형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정은 "탁재훈오빠"라며 "이상형이 그랬다. 근데 형준씨도 편하고 좋다"라고 말햇다. 이에 탁재훈은 "그건 내가 죽으면 말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혜정은 "나는 친해지면 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너무 시간이 짧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종 선택에서 박은혜는 "이 분을 더 알고 싶다"라며 류지광을 선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류지광 역시 "나는 이 분 때문에 나왔다. 한 번 뵙고 싶었다. 외형적인 면이 내 이상형과 비슷하다"라며 박은혜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이어서 모두의 바람대로 김민우와 박현정이 커플이 됐고 천명훈과 이지안이 서로를 선택하면서 4대 5 단체미팅에서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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