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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뭉쳐야 찬다' 지소연,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 "영국 현지에서 느끼는 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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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지소연이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지소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소연은 최고의 선수에 대한 질문에 "저는 영국 현지에서 느끼는게 크다. 두 분(차범근,박지성)도 훌륭하시지만, 손흥민 선수는 현역이고, 앞으로 역사를 써 줄 것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뽑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소연은 "기성용, 이청용 선수와는 인연이 있다. 월드컵 가기 전에 성용오빠가 소고기 사주셨다"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청용오빠도 밥 사주셨고, 주영오빠도 밥 사주셨다"며 친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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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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