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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라디오쇼’ 박명수, 종영된 ‘끼리끼리’ 언급 “살리려 했지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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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늘(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다니던 직장이 오늘부터 무기한 휴간데 괜히 씁쓸하고 허전한 마음이 든다. 박명수 님은 프로그램을 그만두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 전 하나 날아갔다.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안되는 건 안 된다”며 최근 종영한 MBC 예능 ‘끼리끼리’를 언급했다. 이어 “그럴 땐 다른 프로그램을 기약하면 된다. 하던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평생직장’이란 없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가 출연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는 지난 17일 종영했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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