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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나혼자산다' 박세리가 공개한 #세리빌리지 #부자언니 #은퇴생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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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박세리가 리조트급 호화 단독주택과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집이 공개됐다.

박세리의 으리으리하고 세련된 집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래바 못지 않은 박세리의 바가 공개되었고, 한혜진과 회원들은 여름학교를 박세리의 집에서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과거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홀로서기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겁 없이 혼자 꿈만 보고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은 제가 처음 가기 전에 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해서 수월하게 했다고 다들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낼 수 있는 돈이 한정이 되어 있거든요. 되게 힘들어요 빡빡해요. 비행기를 타고 대회장을 가야 하는데 비행기 탈 돈이 없는 거예요. 18시간을 운전해서 갔어요. 당연히 성적은 안 좋았죠. 끝나지 마자 다시 18시간 오는데 저는 그때 한 10분이 한시간 같았고, 그 때부터는 차 타고 20분 이상 가는 거를 싫어해요”라며 화려하지만은 않았던 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트리를 꽉 채운 식료품에 무지개 회원들은 “매점이야?”, “마트야 마트”, “외국은 대용량으로 사니까 팬트리 무조건 있잖아요”라며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이거 약간 그거 아니야? 핵전쟁 났을 때”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일단 팬트리를 정리해야 한다 말했고, 박세리는 “다이어트 음식 많아요 오트밀도 있지”라고 방어했다. 하지만 아침식사로 대왕망고를 들고 나와 다이어트와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고, “아침엔 괜찮다”라며 행복하게 대왕망고를 흡입했다.

박세리는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TV보다가 그냥 웃는 게 생각 고민 없이 그냥 보고 웃으면서 그걸로 저는 푸는 것 같아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집으로 끊임 없이 식물, 화분들이 들어왔고 박세리는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공기 정화 식물 많이 나오잖아요 공기 정화 식물 이것저것. 하나 하나 살 거를 한 번에 샀어요. 더 이상 안 살 거예요”라며 큰손임을 인증했다. 장도연은 “공기 정화를 얼마나 하려고 산림욕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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