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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19-20시즌 처음 도입한 대학생 마케터 ‘파이어니어 1기’가 19-20시즌 KBL 정규리그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15일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9월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10명의 대학생을 파이어니어 1기로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인원은 전자랜드의 홈 경기 진행 시 이벤트팀, CS팀, SNS팀으로 나뉘어 스포츠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였다.
또한, 2번의 워크샵을 통해 직접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실무자들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SNS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전자랜드는 9월 경 파이어니어 2기를 선발할 예정이며, 파이어니어로 활동하면 스포츠 마케팅 실무 경험은 물론 소정의 활동비,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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