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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심판매수와 동급?...'리얼돌' 1억 원 징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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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연맹은 무관중 경기장에 이른바 리얼돌을 설치해 논란을 빚은 FC서울에 제재금 1억 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심판 매수 시도 때와 같은 역대 최고 벌금인데, 두 사안이 과연 동급인지 팬들 사이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맹의 판단 근거가 무엇인지, 조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프로축구연맹 역사상 최고 징계는 지난 2016년 전북 구단에 내렸던 제재금 1억 원과 승점 9점 삭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