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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원종찬 “‘전화할까봐’, 오랜만에 멋진 응원단 만나 다시 세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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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가수 원종찬이 목소리만으로 감성을 안기고 있다.

지난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선지의 싱글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가 공개됐다.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는 작곡가 박준용과 KOHD(코드)의 야심찬 2인조 프로젝트 팀 오선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 곡이다. 헤어진 연인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싸운 후 전화가 먼저 오기를 기대하면서 전화기만 바라보고 있지만, 먼저 연락하진 못하는 상황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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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지의 싱글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가 공개됐다. 사진=제이지스타


공감 유발 추억송인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의 보컬로 참여한 원종찬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년의 음악 세월,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꿈을 위해 달리다 귀국 후 보컬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며 소소하게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멋진 응원단을 만나 다시 한 번 제 노래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네요”라며 “좋은 음악을 만들어준 팀 오선지,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원종찬은 R&B(알앤비) 괴물 보컬리스트답게 이번 곡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색, 폭발적인 성량으로 섬세한 감정을 자랑하는가 하면, 가사에 감성을 오롯이 담아 공감대 형성까지 더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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