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종찬이 목소리만으로 감성을 안기고 있다.
지난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선지의 싱글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가 공개됐다.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는 작곡가 박준용과 KOHD(코드)의 야심찬 2인조 프로젝트 팀 오선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 곡이다. 헤어진 연인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싸운 후 전화가 먼저 오기를 기대하면서 전화기만 바라보고 있지만, 먼저 연락하진 못하는 상황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오선지의 싱글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가 공개됐다. 사진=제이지스타 |
공감 유발 추억송인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의 보컬로 참여한 원종찬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년의 음악 세월,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꿈을 위해 달리다 귀국 후 보컬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며 소소하게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멋진 응원단을 만나 다시 한 번 제 노래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네요”라며 “좋은 음악을 만들어준 팀 오선지,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원종찬은 R&B(알앤비) 괴물 보컬리스트답게 이번 곡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색, 폭발적인 성량으로 섬세한 감정을 자랑하는가 하면, 가사에 감성을 오롯이 담아 공감대 형성까지 더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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