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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골목식당’ "김말이 잘하시네" 백종원 칭찬에 쫄라김집 미소→떡튀순집 대청소 끝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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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수원 정자동 골목식당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쫄라김, 떡튀순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쫄라김집은 메뉴 수를 줄이고 맛남의 광장에 나온 ‘멘보사과’와 ‘김말이’에 집중해 메뉴를 강화시켰다. 지난 주 어두운 표정으로 백종원 대표의 지적을 받았던 사장님은 “손님들이 오면 웃어야 한다. 날 보면 무서워서 심장이 두근거려 웃음이 나오지 않겠지만”이라는 백종원의 농담에 “아니다. 이제 매일 봐서 익숙하다”고 농담으로 맞받아치며 환히 웃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쫄라김집의 김말이를 맛본 후 "확실히 김말이 잘하시네"라고 칭찬해 사장님을 웃게 했다.

떡튀순집은 백종원의 말대로 청소업체와 함께 대청소에 나섰다. 백종원은 “사람도 부르지 않고 혼자 저 기름때를 벗겨낸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고 말했다. 깨끗해진 떡튀순집의 모습을 확인한 백종원은 “지난 번 군포 때도 인선 씨의 조언으로 복장을 바꿨더니 분위기가 환해졌다”며 조금 더 변신을 꾀했다. 백종원의 호출로 떡튀순집 컨설팅에 나선 정인선은 “조리복을 입으시고 긴 머리를 좀 더 정리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떡튀순집의 환골탈태를 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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