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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이집트의 4인조 강도단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가면을 쓰고 범죄를 저질렀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스타 살라로 위장해 상점을 털던 남성 4명이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4인조 강도단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나스르 시 인근에 위치한 하사네인 하이칼 거리에 있는 한 상점에 침입했다. 강도들은 무장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는 "강도 4명은 살라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사용해 얼굴을 가렸다"라며 "경찰이 출동해 도주하려 했으나 결국 체포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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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7/18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월드 클래스로 성장했다.
이집트 축구 대표팀으로도 맹활약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현재 67경기에 나와 41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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