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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초·중·고 아마야구도 6월부터 ‘무관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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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개막

초·중·고교를 포함하는 아마추어 야구도 다음달부터 무관중으로 시작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일 2020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0년 아마야구 시작일은 6월11일로 잡혔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열린다. 중학생이 출전하는 첫 대회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로 오는 7월1일 개막한다.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는 7월23일 개막한다.

협회는 “대한체육회가 전달한 ‘학생선수 참가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짰다”며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교 2학년생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기간 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일정을 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협회는 아직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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