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KB국민카드, 국민은행서 재난지원금 접수..온라인·콜센터도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국민카드는 18일부터 전국 1000여개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한 지원금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세대주 본인이 직접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신청하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은행 창구 상황에 따라 5부제 시행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이밖에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 전용 ARS 및 고객센터에서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국민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리브(Liiv) 앱에 게시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배너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이날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착오 기부 등으로 기부금 변경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에서 기부금 정정도 가능하다. 당초 신청한 기부금을 감액한 고객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감액한 기부 금액 만큼이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시행 첫 주에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고객의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요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방문과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국민카드 전용ARS와 고객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과 상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