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19,우리금융그룹)는 15일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28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800만원)' 최종일, 버디를 5개 잡고, 보기는 3개로 막아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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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국가상비군을 거친 김재희는 지난해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동시에 KLPGA 정규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에도 출전해 각각 13위, 15위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재희는 6학년 때 골프팬이신 아버지와 함께 연습장을 찾다가 레슨 프로의 추천으로 골프에 입문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김재희는 "드림투어 최다 우승이 4승인 것을 알고 있는데, 첫 승이 빨리 찾아온 만큼 투어 신기록인 시즌 5승에 도전하고 싶고,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정규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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