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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입단식 가진 진상헌(왼쪽 세 번째) · 권준형(오른쪽 두 번째)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영입한 센터 진상헌(34)과 세터 권준형(31)의 입단식을 열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있는 구단 사무실에서 입단 기념식을 열고, 최윤 구단주와 석진욱 감독이 진상헌과 권준형에게 유니폼과 꽃다발을 안겼습니다.
2013-2014시즌부터 국내 프로배구 V리그에 참여한 OK저축은행은 그동안 내부 FA와 잔류 계약은 했지만, 외부 FA는 영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FA 시장에서는 대한항공에서 뛰었던 진상헌과 삼성화재에 몸담았던 권준형과 계약해 첫 외부 FA를 영입했습니다.
진상헌은 "진정성 있는 영입 의지를 보여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의 맏형이다. 구심점이 돼 OK저축은행이 2020-2021시즌에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준형은 "석진욱 감독님과 함께 뛰고 싶은 마음에 이적을 결심했다"며 "언제, 어떤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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