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데릭 지터 구단주. 캡처 | MLB.com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의 구단주인 레전드 데릭 지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료까지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지터가 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전화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끝날 때까지 급여를 반납하는 입장을 말했다”고 밝혔다. 지터 외에 다른 임원들은 급여 일부를 삭감하기로 했다. 하지만 직원은 비정규직 포함 5월까지 월급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메이저리그는 5월 내 개막도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3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부터 올스톱돼 관계자들이 생계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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