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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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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푸이그, 마이애미 포함 복수 팀으로부터 오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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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4년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린다. LA 다저스 푸이그가 류현진의 버블헤드를 쳐다보고 있다.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FA(프리에이전트) 야시엘 푸이그가 마이애미를 포함해 복수의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푸이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스패니시 신문 엘 뉴에보 헤럴드와 인터뷰에서 마이애미를 포함해 두 팀 이상으로부터 FA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ML)는 지난달 16일(한국시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됐고 현재로서는 개막일은 물론 개막 가능성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푸이그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계약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푸이그는 코로나19 사태에 앞서 내셔널리그 한 팀으로부터 1000만 달러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ML가 재개될 경우 푸이그 또한 새 유니폼을 찾을 수 있다. 현재 마이애미 외에 샌프란시스코가 푸이그의 행선지로 연급되고 있다.

한편 푸이그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식사와 장비를 전달했다. 푸이그는 “병원 의료진과 직원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기부 활동에 임한 이유를 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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