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MLB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팬 '김광현 선호'…몰리나와 거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에게 '현재 선호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팬에게 진행하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팬이 직접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나 오프시즌 행보를 평가할 수 있게 했다.

그중 선수 관련 항목도 포함돼 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다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는 누가 될 것인지 묻는 항목이 있는가 하면, 현재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지 꼽을 수 있게 하기도 했다.

김광현은 '현재 선호하는' 선수로 꼽혔다. 해당 투표에서 1위는 야디어 몰리나가 했고, 잭 플라허티, 폴 골드슈미트, 콜튼 웡, 아담 웨인라이트까지 있다. 디애슬레틱은 "심지어 신인 김광현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썼다.

최근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취소됐고, 개막이 밀리고 있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4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볼넷으로 잘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제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