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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립식 가족’의 깊어가는 로맨스 무드가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어른이 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 박달(서지혜)의 달라진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10년 만에 해동시로 돌아온 김산하는 윤주원에게 오랜 시간 준비해온 고백을 건넸다. 가족처럼 여겼던 김산하의 돌직구 직진에 부정도 잠시였을 뿐 윤주원 또한 그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된 김산하와 윤주원이 입맞춤을 나눴던 현장이 담겨 감성을 자극한다.
비하인드 컷에서도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사이에 다정다감한 온도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극 중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공식적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 후 김산하의 병간호를 위해 윤주원이 밤을 같이 보낸 날의 풍경도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쉬는 시간, 잠깐 합을 맞춰보는 황인엽과 정채연에게선 풋풋한 새내기 연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설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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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금씩 진전 중인 ‘해달 커플’ 강해준, 박달의 좌충우돌 소개팅 에피소드가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소개팅남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패션 테러리스트를 자청한 박달과 그런 그녀 앞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강해준의 모습이 대비돼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던 터다. 차근차근 느리지만 한 발씩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강해준은 아빠 윤정재(최원영)와 서류상으로도 진짜 가족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에 윤주원에게 프러포즈를 감행하는 무리수(?)를 저질러 원성을 샀다.
윤주원과 스킨십을 하는 상상까지 했다가 몸서리를 친 강해준은 그걸 들킨 대가로 가게 청소라는 후폭풍을 겪어야만 했다. 그들의 찐남매력이 전해지는 순간들이 미공개 장면에서도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계속된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진=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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