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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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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챔피언십 내달 14일 개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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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취소를 결정했다. KLPGA 투어는 16일 "타이틀 스폰서인 NH투자증권,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과 함께 대회 개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거듭한 결과 선수, 관계자,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5월 15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5월 20일 개막하기로 돼 있었다.

반가운 소식도 있다. 역사와 전통의 메이저 대회인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다음달 1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3억원으로 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메이저 대회가 됐다.

144명이 참가하며 PGA 투어가 일반 투어에 도입하고 있는 MDF(Made cut, Did not Finish) 컷오프 규정을 적용해 2라운드 이후 102명으로 컷오프, 3라운드 후 70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형태로 열린다. 또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상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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