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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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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상식, 코로나19 여파로 수상자만 초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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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농구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약식 진행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9-20 프로농구 시상식을 4월 20일 오후 2시 KBL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외국 선수 MVP, 신인선수상,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 발전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베스트5, 수비 5걸상, 게토레이 인기상, 희명병원과 함께하는 ‘PLAY OF THE SEASON’, 심판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매일경제

프로농구 시상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약식 진행된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사진=KBL 제공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별도 행사 없이 수상자들만 초청해 진행되며 ‘KBL TV(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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