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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5월 중순까지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JLPGA 투어는 "5월 15일부터 사흘간 후쿠오카에서 열릴 예정이던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의 개최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로써 지난달 초 개막 예정이던 JLPGA 투어 2020시즌은 5월 중순까지 11개 대회가 모두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더 이상의 대회 취소가 없을 경우에는 5월 22일 개막 예정인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이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게 됩니다.
(사진=J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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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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