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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예열 중' 정우영, 청백전 구속 141㎞·2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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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 트윈스 정우영.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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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LG 트윈스 정우영(21)이 아직은 예열 중인 모습이다.

정우영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총 39구를 소화했고 최고 구속은 141㎞까지 나왔다.

신인왕을 수상한 지난해 구속이 140㎞ 후반대까지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스프링캠프 기간 중 어깨 통증이 발생해 훈련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 탓이다.

이날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회말 첫 상대 함창건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것. 양종민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문보경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이재원에게 3루수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2회말에는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선두타자 손호영의 강습타구가 정우영의 엉덩이를 맞고 굴절되며 내야안타로 연결됐다. 손호영의 도루에 이어 김성진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정우영은 첫 실점을 기록했다.

박지규에게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 위기에 몰린 정우영. 그러나 함창건을 2루수 땅볼로 솎아내며 어렵사리 이닝을 끝냈다.

3회말이 되자 정우영은 문광은과 교체됐다.

정우영은 스프링캠프 시작 전 올 시즌 LG의 5선발 후보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어깨 통증으로 다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될 전망이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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