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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체육계 코로나19 패닉…올림픽 메달리스트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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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체육계가 끊임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프로야구 선수, 프로축구 선수에 이어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코로나19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후지쯔는 31일 “육상팀의 쓰카하라 나오키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지정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쓰카하라 코치는 2000년대 일본 육상 단거리 간판선수 중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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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카하라 나오키(157번)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400m 계주 은메달을 합작했다. 현역 은퇴 후 후지쯔 육상팀 코치로 활동 중인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해 남자 400m 계주 은메달을 합작했다. 당시 3위를 기록했으나 우승한 자메이카(네스타 카터)가 뒤늦게 도핑 사실이 밝혀지면서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 2개(100m·400m 계주)를 목에 걸었다.

일본 체육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앞서 후지나미 신타로, 나가사카 겐야, 이토 하야타(이상 한신 타이거스·야구), 사카이 고토쿠(비셀 고베·축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처음이다”라며 “쓰카하라 코치는 29일 오후 6시경 발열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루 뒤에도 열이 내리지 않아 코로나19 검진을 했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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